아이폰X(10,텐) 국내 판매가격 공개, 아이폰X를 저렴하게 구입하려면?
- IT/스마트폰
- 2017. 11. 2. 01:10
아이폰X(텐)의 국내 판매가격이 공개 되었다.
아이폰X(텐)은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등지에서 11월 3일 우선 출시가 되며 국내 소비자들의 경우 다음 달에나 접할 수 있게 된다.
이미 아이폰X(텐)의 국가별 판매가격이 다르다는 것은 조금만 검색하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이다.
현재 아이폰 10(X,텐)의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은 일본과 미국으로 알려져 있으며 64GB 아이폰 기준, 일본(112,800엔), 미국(1063달러)로 이는 국내가로 일본 110만, 미국 118만이다.
각 나라별 아이폰 텐(10,X) 판매가를 알고 싶다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 하기를 바란다.
▲ 클릭하면 해당 포스팅으로 이동 합니다.
필자는 이전 포스팅을 통하여 아이폰 텐(X,10) 64GB 국내 출시가를 약 135 – 140만 원 가량으로 추측했다.
그리고 해당 포스팅을 쓴지 하루만에 국내 아이폰 가격이 공개되었다.
애플코리아는 11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아이폰X의 국내 가격을 공개했다.
가장 보편적인 64GB 모델의 경우 142만 원, 256GB 모델은 163만 원이다.
이는 현재까지 한국에서 출시 된 스마트 폰 가격 중 가장 비싸며, 출시 당시에 고가논란을 일으킨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도 109만 원으로, 아이폰 텐(X,10)과 30만 원 이상의 금액 차가 발생한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앞서 언급한 일본과 미국의 아이폰 X 가격과 비교, 국내 아이폰 X의 가격은 무려 일본과는 32만 원, 미국과는 24만 원이나 차이가 난다.
아무리 환율과 세금을 감안한다 해도 이는 너무 차이가 심하다고 볼 수 있다.
필자 역시 애플의 전자기기를 이용하는 유저로 한번 아이클라우드(I Cloud)의 편리한 점에 적응이 되다 보니 아이폰을 기준으로 점차 애플의 기기를 사용하는 추세가 되어가고 있다.
따라서 현 시점, 스마트 폰 재구매를 해야 되는 상황에서 변한게 없는 아이폰8 보다는 아이폰10(텐)을 구매하고 싶은 것은 필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같은 마음 일 것이다.
그런데 본인들은 혁신이라 주장하지만 이미 삼성 스마트 폰에는 탑재가 된지 오랜 기간이 지났고, 기능 역시 소프트웨어 적인 면을 제외 한다면 삼성 스마트 폰 보다 나을 것이 없는 이번 애플 사의 아이폰X을 대형 냉장고 가격을 지불하기에는 부담감이 너무 크다.
이건 마치 애플의 충성도가 높은 고객들은 출시가 및 개선 사항이 없어도 산다는 무대뽀 식 전략으로 보인다.
아이폰 8만 보아도 그렇지 않은가? 살 사람은 산다는 어차피 산다는 마인드인 것일까?
현재 국내 출시가가 최종 공개 된 만큼 국내 소비자들에겐 두 가지의 선택권이 있을 것이다.
첫째, 해외 직구를 통한 저렴한 구매
둘째, 발품을 팔아 가장 저렴하게 구입 가능한 판매 대리점 찾기
현명한 선택을 하여 국내 출시가 그대로 구매 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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