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텐) 출시 가격 및 가장 저렴한 국가는 어디일까?

지난 9 13, 애플의 아이폰 X와 아이폰 8/8플러스가 공개된 이후 약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아이폰 8 8플러스는 이미 판매가 되고 있는 중이며 아이폰X 의 경우는 1차 출시국에서 10 27일 예약 판매를 시작하였으며, 공식 적으로 출시는 11 3일에 이뤄진다.

 

이제 곧 있으면 아이폰 X, 텐 을 접할 수 있는 데, 가격은 국가별로 다르다.

 

한가지 눈에 띄는 점은 환율 계산 등으로 미국에서의 아이폰X 의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는 것이며, 999달러, 국내 한화 약 113만 원에 판매가 된다.

 

이는 아이폰을 포함, 현재까지 출시 된 스마트 폰 중 가장 고가의 판매가로 출시되는 제품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저렴한 판매국인 미국에서의 가격으로만 이미 고가의 제품이라면 국내에서의 가격은 더욱 터무니 없을 것이 뻔할 듯 하다.

 


현재 64GB 아이폰 X() 제품이 999달러, 256GB 아이폰 X() 제품이 1149달러에 측정이 되어 있고 이는 한화 약 113만 원과 130만 원에 다란다.

 

많이들 애플 제품 직구 루트로 선택하는 일본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다.

 

일본의 온라인스토어에서는 아이폰 X의 가격은 부과세 10%를 제외한 112,800엔으로 64GB 아이폰X 제품을 구입한다 해도 한화 약 120 만 원 중반 대에 구입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비즈니스인사이더의 아이폰X 세계 판매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이 999달러로 가장 저렴하며, 일본, 캐나다, 홍콩 순으로 가격이 점차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현재까지 가장 비싼 가격으로 측정되어 있는 러시아의 아이폰X는 약 156만원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지난 2016년 출시 된 아이폰7 7플러스를 살펴보면 32GB 아이폰7의 미국 판매가 649달러가 국내에서 92만원에 출시가 되었고, 아이폰 7플러스 역시 미국 판매가 769달러가 국내에서 109만원으로 출시가 되었었다.

 

이는 미국과 비교, 25% 정도의 차이를 보인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지난 번과 같이 측정이 된다면 아마 국내 아이폰 X() 64GB 출시가는 약 135 ~ 140만 원 사이가 되지 않을 까 추측된다.

 

필자는 현재 아이폰6를 사용하고 있으며, 한번 애플의 제품을 사용하다 보니 어느덧 아이패드, 맥등 점차 애플 제품으로 전자기기가 통일이 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아이폰 X()의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과연 저정도의 값어치를 하는 제품일까는 강한 의구심이 드는 부분인 데, 그렇다고 삼성 스마트 폰으로 가자니 동기화의 불편함이 있고 아이폰 8을 사자니 6과 다를 바가 전혀 없는 무변화가 싫다.

 


한편으로는 해외직구가 또 다른 돌파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며, 아이폰 X()의 국내 출시는 언제가 될지 또한 가격은 어떻게 책정될 지 궁금해진다.

 

추천 콘텐츠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