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A1 스마트폰의 놀라운 가성비, 20만 원대 스마트폰을 접해보자

아이폰 X(10,)의 입 벌어지는 국내 출시가의 공개로 애플이 다시 한번 이슈가 되고 있다.

 

이제는 스마트폰 기기 하나가 몇 십 년을 사용해도 끄떡없는 대형 냉장고의 금액과 맞먹는 수준 까지 오게 된 것이다.

 

이는 모든 소비자들에게 동일할 것이다. 물론 좋은 성능과 잘 만들어진 제품이라면 그 정도의 값어치는 충분할 것이다.

 

하지만, 과연 이번 아이폰 X(10,)이 그 정도 가격을 지불하고 구매를 해야할 만큼 매력적인 제품일까?

 

필자도 아이폰을 사용하는 유저지만, 이번만큼은 아니라고 본다.

 

주위를 조금만 살펴봐도 얼마든지 비슷한 기능을 갖춘 저렴한 스마트폰이 존재한다.

 

이번 포스팅은 가성비가 좋은 스마트폰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샤오미(XIAOMI)는 중국 기업으로 처음에는 우리에게 보조배터리 브랜드로 잘 알려졌다 점차 다양한 IT기기들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 대비 좋은 성능을 지닌 가성비 끝판왕 제조사라고 하면 어김없이 샤오미가 등장하게 되는 만큼, 인지도도 꽤나 좋은 편이다.


샤오미 A1

 


샤오미는 2017 9월에 샤오미 A1(XIAOMI A1) 스마트 폰을 출시했는 데, 이는 샤오미 모델에서 최초로 안드로이드 OS를 탑재시킨 스마트 폰이다.


 

이전 샤오미 스마트 기기들은 안드로이드와 비슷한 OS 형태인 샤오미 자체 ‘MIUI OS’를 탑재 했지만 이번엔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OS를 탑재 한 것인데, 이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염두한 것이 아닐까 싶다.


 

샤오미 A1 스펙을 살펴보자면, 중급기 정도의 프로세서지만, 프리미엄 급과 비슷한 성능을 보이는 스냅드래곤 625 칩셋을 탑재하며 디스플레이는 5.5인치 FHD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


 

또한, 풀메탈 유니바디로 이루어진 제품은 7.3mm 두께로 슬림하고 깔끔한 디자인이며 1200만 화소 2배 줌 듀얼 카메라와 지문인식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이러한 스펙을 탑재한 샤오미 A1의 판매가는 20만 원대로 현재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 기기와 비교하면 훌륭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많은 이들이 중국 제품, 더군다나 중국 스마트 폰이라고 하면 뭔가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필자가 접해 본 중국 후웨이나 샤오미등의 스마트폰은 오히려 100만원 상당의 가격 스마트폰에는 찾아 볼 수 없는 기능(예컨대, 듀얼 SIM 장착 가능)들이 있는가 하면 기능면에서도 크게 뒤쳐진다는 생각을 받지 못했다.


 

스마트 폰 가격이 오르면 오를수록 힘든 건 자녀들을 둔 부모가 아닐까 싶다.

 

초등학생에게도 스마트폰은 필수가 되는 시대인 만큼, 고가의 기기를 구입하는 건 부모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또한 구매를 해서 주었다고 해도, 아이들 특성상 쉽게 잃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다면 성능 면에서 스마트폰으로 충분한 역할을 하는 샤오미 A1 제품을 해외 직구로 구입해보는 건 어떨까 한다.

 

통신사 약정 없이 구매를 한다면 비교적 통신사 선택도 자유롭고 헬로모바일 등과 같은 저렴한 통신사에서 개통도 가능한 장점이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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